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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엔 닭잡으러 갔다가 닭인분이 생겼네요 (목: 맑음)

19일날이 할아버지와 손녀의 생일입니다.
똑 같은 날짜에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 두사람 입니다.

우리 지오 평생 할아버지 생일을 잊어먹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내일 비가온다기에 미리 닭 잡으러 갔드랬어요.

닭만 있으면 아침일찍 닭 끓이면 되니까요.
닭잡으러 갔다가 닭분뇨를 많이 얻어 왔습니다.

자두밭에 거름할려고 냄새 지독한것 맞으면서
대장님 거름무더기 비닐벗겨 열심히 썩고 있습니다.

거름이 좋으면 과일이 탄탄하고 달고 맞있으니까요.
남들은 더러운것 싫어 사서많 쓰지많 자두집엔

때로는 거름이 부실하다 생각들때나 거름이 부족할땐 
사는것도 있지많 산 거름과 집거름을 썩어 쓸때도 있어요.

대장님 궂은 일 마다지 않고 닭 분뇨든 소 분뇨든
지독한 냄새 맞으며 좋은 거름 만들겠다고 이렇게 애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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