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눈이 언제 녹을라나 하구요.
그러나 쉽사리 눈을 녹여 치워주진 않을것 갔습니다.
씨오마니 용심난듯 시커먼 구름을 입에 잔뜩 물고있기 때문입니다.
까만 구름이 허파가 뒤집혀져 빵긋 웃어야 마당에 눈도 대려 갈것인디
가만보니 내일도 쉽사리 웃어주질 않을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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