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연탄불 피우기~
추울까봐 기름보이라 틀어놓고 연탄불 피우니 추운줄은 모르겠어요.
그러나 비싼 기름은 이를때 쓰구요.
연탄이 많이 싸니까 지금은 연탄불 피우고 있어요.
이렇게 까스로 번개탄을 태워 불을 붓히는거죠.
울 대장님 아니면 자두는 지금쯤 추위에 달달떨며 고드름이 된어 버렸을꺼예요.
대장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는
자두가 대장님 저녁을 따뜻하게 드릴려고 국을 끓였답니다.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정도 있는 법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정도 있는 법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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