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그슬러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때아닌 각시붓꽃이 핀걸보니까요.
그것도 달랑 하나의 꽃.
날씨가 따뜻하니 꽃들도 중심을 못 잡나 봅니다.
자두가 건망증이 심하듯 말입니다.
겨울이 코앞인데 왠잡초가 이리 많이 올라오는지요.
더러버서 풀도 뽑고나이
햐~ 인물이 밀것타. 맞지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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