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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여자(여주)의 초라하게 매달려있는 모습입니다 (금: 맑음)

애고 이제 그만 사라지시지
아직도 땅을기고 접시꽃대에 기대어 허우적 그리는 모습이

왜그리 초라해 보이는지요.
여주를 몇개나 달고있네요.

넝쿨이 실하지 않는것보니 열매단것도 무거워 보입니다.
그렇다고 베어버릴수도없고 된서리가 올때까지 그져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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