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계소리는? 그리고 이 차는 뭐야~
하고 보니 뭔가 훤히 속이 시원하다.
앗 이게 아닌데 하고 쫓아가보니
헐~ 복숭아 나무가 홀랑 사라졌다.
복숭나무가 사라지는 순간이다.
우리집을 둘러싸고 있든 복사꽃들이 사라지고있다.
이제 그 아름답든 복사꽃을 영영 못 본다.
저위에 복숭도 마져 부러지고 없애버렸다.
아마도 복숭 수확이 안좋아서 인가보다.
그럼 우리집을 둘러싸고 피어나는
내가 좋아하는 복사꽃은 어찌되는건가.
다음부턴 영영 못본다.
흑흑~ 울고싶어라~ 소리없이 흐느끼는 자두의 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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