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칠성시장까지~
대장님과 추석장 보러 갔습니다.
가서 배는 쫄쫄 굶고 되돌아 왔지요.
돈 아낄려고 안사먹은게 아니고
갑자기 자두가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고...
이러다 병원에 안실려 갈려나 하고 걱정 되었습니다.
시장을 다 보지 못하고 빨리 가지고 졸랐습니다.
집에와서 콜라를 먹고나니 속이 좀 후련해 지드군요.
누워서 게기다 울 대장 배고플것같아 얼른 채소뜯어
고기도 삶고 땅콩 삶고 얼렁뚱땅 배고픔을 채웠습니다.
자두는 말고~ 대장님많요.
자두는 속이 너무 안좋아 아직도 굶고있어요. 흑흑~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숯불을 피웠으니 고기도 구워야죠 (0) | 2015.09.25 |
---|---|
자두가 만든 감주예요 (금: 맑음) (0) | 2015.09.25 |
자두가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추석김치 담았습니다 (0) | 2015.09.23 |
자두집도 고란이땜시 안전하지 못합니다 (0) | 2015.09.23 |
자두집엔 깻묵거름 만듭니다 (수: 비 ) (0) | 2015.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