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접어들고 꽃들이 하나 둘 사라진 지금
대문옆에선 앙상한 가지에 장미꽃이 서글프게 피고 있습니다.
잎이 푸짐할땐 뭣하고 지금 세삼스레 나들이 나온건지
볼려니까 마음 아프네요.
늘 게으럼부리다 느지막히 나타나는 농땡이들~
엄마 아빠가 늦둥이를 만들어 자두에게 선물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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