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깜짝이야
꽃밭을 일구다 너무 더워 나무 그늘을 찿아 땀을 흠치는중
무엇이 팔딱팔딱 뜁니다.
자두가 놀라 엄마야~ 하고보니 쪼깨만 청개구리가
이 덩치 큰 자두를 놀라게 했지 뭐예요.
아마도 연애편지를 받을려고 집배원 아저씨를 기다리는중
자두가 걸림돌이 되었든가 봅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 덩치큰 자두를 놀라게 하다니~
까불고 있어.
넌 아무리 까불어도 자두 손바닥 안에 있어 이거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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