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이 언제 핀지도 몰랐네요.
마당에 있는 나문데 왜 몰랐을까요.
아마도 키가너무 크 자두 눈에 안띄였나 봅니다.
아니면 꽃이너무 많아 예사로 넘겼기나요.
ㅎㅎ 웃을수도 안웃을수도 없는 난감함~ 무어라 해야하나요.
꽃이좋아 꽃밭에 매달리면서도 어찌 그 흔한 벗꽃이 눈에 띄이지 않았을까요.
근데 오늘은 완젼 구름입니다.
하늘이 어둡고 침침한게 성주자두농원을 뒤덮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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