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처음 와송을 분양해와 돌틈에 꾹꾹 박아놓은게
몇년이 흐른후에 이렇게 많은 아가들이 생겼습니다.
자꾸만 더 넓게 번져가는 와송들~
쑥쑥 자라 자두와 대장님의 약이 되어주는 고마운 와송입니다.
송이송이 힘겹게 피어나 자두의 먹이가되고
자두는 그 미안함에 늘 돌틈사이에 풀을 뽑아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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