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대장 심심하다고 평상에 장판을 깔겠다고 사오라 합니다.
그리고 평상 다리가 썩은건 짤라내고 걷치대를 다시 갈았습니다.
하루만에 한건 아닙니다. 시름시름 쉬어가며 하나 만드는데 잇틀 걸렸습니다.
몸많 괜찬다면 하루만에 두개는 만드는 대장님이 십니다. 아직 하나 남았지많요.
자두가 하나부터 열까지 연장을 손수 챙겨주고 대장님은 못질을 합니다.
봄은 봄인가봅니다. 갈건 갈고 버릴건 버리고 물건들을 옮겨 봄을 느끼게하고
우리집 뿐많이 아니겠지요. 어래이 봄이면 누구든 집청소는 다 하고 싶은 맘들이겠죠.
성주자두농원에도 새봄맞이 단장을 한다고 보면됩니다.
이렇게 평상이 리모델링되어 대장님 손에서 새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두는 그져 좋아서 입많 바보처럼 혀~~~ 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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