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은 새벽 4시 3분
어둠은 짖어 암흑은 약간 벗어났어나
그래도 창살속 새장같은 생지옥 속에서
누군가의 방귀 소리많이 적막을 깨트리고있다.
어느 누구는 부우웅~ 요란스럽고 누군가는 안낄려는듯 하면서도 참질못해 빼뱅빼뱅~빼뱅 새악시처럼 수집은듯 작은 소리를내며 적막의 울음을 트터린다.
새벽이되면 온통 방귀 소리많이 새벽종을 울린다. 그기다 우리 대장님마져 한가락 장단에 자두를 어둠속에서 킥킥 그리게 만든다.
이렇게 하룻밤 꼬박 자두는 방귀를 맘껏 들이마시며 저승길을 하루 단축 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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