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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대장님 비맞으며 파심는걸 보고 자두가 귀신 웃음소리를 냅니다 (일: 비, 맑음))

자두가 심은 파는 너무 가늘고 어립니다.
그래서 시장서 5.000원 주니 큰단으로 1단이나 주드군요.

그것을 얼까 마음조이며 거실에 비닐을 둥여매여 두었습니다.
오늘 비가오니 대장님 파를 꺼집어 내어 나갑니다.

뭣하나 이제 얼지않는다고 밖에 둘려나 하고보니
삽을들고 밭에가드니 골을 팝니다.

그리고 파를 차렸 열중셨하드니 줄을 세워 눕힙니다.
비를 맞으며 파를 잠재우려 이불을 덮어줍니다.

역시 내실랑이야~ 아무렴 쩝쩝~ 자두의 은근히 얄미운 미소가
입가에서 교묘히 교차하는 순간 귀신 웃음소리가 빵 터져 나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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