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적처적 내리는 비때문에 자두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아이쿠~ 어깨야~ 다리야 팔이야~ 일어날려니 다리는 왜이리 쑤시는지...
종합병원이 따로 없내그려.
몸이 한짐이고 마음도 한짐이고 생각도 한짐입니다.
이런것 알면 며늘님 자두를 고려장 시킬건 아닌지요.
엄마야 무서워라~ 아직은 아닌데~ㅎㅎ
요즘 젊은사람 울~ 며느리많큼 착한사람 드물꺼예요.
오늘 같은날 울~며느리도 설에 전부치고 하느라 온몸이 다 아플껏 갔아요.
블로그 올려놓고 위로의 전화라도 한통 해줘야겠어요.
육신은 늙으나 젊으나 아픈건 매 한가진걸~
아기까지 보느라 무척 힘든 며리리입니다.
떨어져 사니 씨어마니는 도움이 못되네요.
비가오고 명절끝이라 삭신이 쑤셔 친구님들도 온몸이 성칠 않을꺼예요.
그러니 오늘은 이불 푹 뒤집어쓰고 한쉼 푹 주무시고 일어나면 몸이 많이 풀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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