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고 구름도 높이떠있고
가을바람도 쌀랑쌀랑 불어오고
감나무엔 주먹만한 감이
손만 뻗으면 주렁주렁 달려있다.
이것이 가을인가? 나무에선
감잎이 하나, 둘 팔랑팔랑 떨어지고
내마음은 어느새 언덕위올라 하늘거리는
갈대를 생각하며 가을을 손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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