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대장님이 속이 답답했든가 봅니다.
칠성시장 가자고 씻어라 합니다.
룰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띨띨아 달려라~ 소리쳤죠.
그리고 문양역에 차를 세우고 전철을 갈아탔습니다.
칠성시장 도착해보니 마땅히 살것이라곤 커피 요.
그리고 대장님 일하시며 간식꺼리 조금사구요.
대장님은 가루음식을 무척 좋아합니다.
튀김과 도너츠는 성주 배나 싸드군요. 성주엔 무조건 1개에 500원
칠성시장엔 2개에 500원~ 험마나 이렇게 싼줄 몰랐어요.
그래도 촌놈 콧꾸멍에 바람넣고 돌아오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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