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전화에 울러 퍼집니다.
집에 맛있는게 준비되어 있다고 빨리 오라했습니다.
먹는게 있다면 자두 두팔벌리고 달리는 센스가 있습니다.
대장님 대충씻으라 하고 마음 급하게 달려갔드니
어라~ 준비된건 모두가 자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과메기에 게 삶은것까지 그리고 막걸리까지도...
으앙~ 이 맛난것들... 냠냠~ 실컷 뜯어먹고나서 보니
앗!~ 그제야 우리 구여운 손녀가 눈에 들어옵니다.
할멈 먹는데많 목숨 걸다니...
정말 정말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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