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에 바람이 얼마나 몰아쳤는지
하우스 지붕이 뻥 뚫여 버렸어요.
대장님 병원가기 전에 다시 씌우고 가야하는데
바람이 너무불어 못하겠다고 들어오셨네요.
채소가 다 언게 아닌가 하고 들여다 보았드니
다행이도 채소들은 이불을 푹 덮고있어 괜찮다 그러네요.
채소를 살며시 들셔 보았드니 자두님 깍꿍 합니다.
통안에 무우도 짚이있어 따뜻한가봐요 아무 이상 없었어요.
싱싱한 얼굴로 반기니 자두의 마음 편안합니다.
무우통도 이불로 꽁꽁 덮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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