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린 자두집이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그나마 닭들의 움직임이 있어 다행입니다.
씨래기가 비를 맞고 촉촉히 젖어있고.
노지에 채소들도 물먹어라고 덮지 않았드니 싱싱하게 살아나고
하우스에 채소는 이불을 덮은채 쥐죽은듯 고요하고
마당엔 장독들이 깨끗이 목욕한채 반질거리고 있네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자두의 저승 갈 길이 하루 앞당겨 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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