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오는되로 일꺼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안에서는 자두님 나를 돌봐주세요. 라고 소리칩니다.
그 놈은 바로 피자두 술 입니다.
술 담은걸 채에받혀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담는거지요.
남은 건더기는 식초를 부어 없는듯이 던져두면 피자두 식초가 되는겁니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ㅎㅎ
어제는 실컷놀다 새벽에 집에 들어온 자두~ 그래도 쫓겨나질 않고
요란한 코골이를 하며 흥야흥야~ 그리며 잠은 오전 내내 잘 잤습니다.
그리고 밥 한술 떠먹고 대장님과 때빼고 광내러 갔었드랬어요.
내일은 울~대장 경대병원 가는 날이거든요. 좋은 소식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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