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나들이가 야생화를 잔뜩 찍어왔습니다 (금: 맑음)

오늘 자두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소풍간 기분을 내고자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습니다.

대장님 고향 증산을 다녀왔지요.
들꽃들이 나무 그늘에서 우와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그중 구절초가 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친구님들이 지겨울까봐 많이 올리진 않겠습니다.

그래도 나 혼자보긴 너무 아까워요.
친구님들 가을바람쐬러 야외로 나들이 한번 해보세요.

건강도 좋아지고 밤에 잠도 잘올것이고
특히 도시락은 필히 집에서 챙겨가시어 드시도록 하세요.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