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도토리 1말을 물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묵을 만드는게 아니고 가루를 만들겁니다.
가루가 만들어지면 울~며느리 가져갈겁니다.
가루를 방앗간에서 빻아와선 물을 부어야하는데
물을 빨리 부우면 안되는 이유는 도토리가루가 밑으로 다 빠지기 때문입니다.
처음부우면 새까만 도토리의 떫은 물이 나옵니다.
떫은것을 모두 빼내어야 도토리가 떫지않고 먹기 좋습니다.
그러기위해 물을 시름시름 자주 부어주어야 합니다.
자두는 이틀을 이렇게 물부우며 떫은것을 모조리 빼 버릴려구 합니다.
내일쯤은 걸러도 괜찮을것 같은데 두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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