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대장은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닭모이도 잡아주고 미나리밭도 정리하고...
자두가 장화를 신고 따라 올라 갔지요.
추석에 미나리를 쓸려면 지금 다둑여주면 될것 같다했드니
울~대장님 물고랑을 확 투우고
잡풀을 조금이나마 제거해 주네요.
자두도 덩달아 진밭을 도울려고 들어갔드니
혼자해도 된다면서 꾸중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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