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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아프다니 아기천사와 며느리가 고기 사들고 왔습니다

며느리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고기입니다.
이를땐 씨오마니 한번씩 아픈것도 괜찮은듯 싶드이다.ㅋㅋ

착한 며느리의 아름다운 마음을 양껏먹고 기운 차려집니다.ㅎㅎ

대구에서 늘 드나들며 전복사와 죽 끓여주고 

이번에 대접을 톡톡히 받았습니다.

자두도 며느리가 아플땐 배운게 있으니 따라해야겠죠.

할머니의 기분을 좌우하는건 아마 귀여운 천사 손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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