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말라가고 뿌리가 썩어가고 무엇 때문인가 뒤져보니
할미꽃 뿌리에 기생하는 달팽이 때문이었습니다.
울~대장 낫을 갈드니 할미꽃을 베기 시작합니다.
흙속에 파묻혀 배가고프면 잎을 다 갈가먹고 산것입니다.
할미꽃을 베고 그위에 카운타를 쳤드니 좀있자 울~대장 자두를 부릅니다.
약냄세에 달팽이들이 당속에서 마구 기어나오는 것입니다.
하물며 이런 꽃잎도 약없인 견디기 힘드는 세상입니다.
무기농??~ 자두도 안간 힘을다해 키워 볼려했으나
내가 뜯어먹는 풀잎 하나도 너무 힘들드라구요.
그래서 자두는 무기농??~ 어쩌구하면 안믿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부터 자두엔 약을 치지않지많 마음은 늘 조마조마하게 산답니다.
택배하는 날 까지요. 약을 치지 않으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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