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잎을 볼때마다 마음에 걸렸습니다.
조금더 있슴 많이 더워 질텐데 안에서
뿌리가 녹아버리면 어쩌지? 하면서요.
그래서 큰 전지가위를 들었습니다.
그리곤 몽땅몽땅 짤라 버렸어요.
이렇게 짜르면 잎이 빨리 말라 죽으니까요.
그리고 짜른 잎들은 뿌리에 닫지않게 구멍을 메어주었죠.
잡풀 씨앗들이 바람타고 들어가면 구석을 용하게도 찿아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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