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지 추웠나봅니다.
오전 10시지만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습니다.
이번 겨울도 자두가 수도꼭지에 씌워놓은 털구두 한짝이
고장나지않고 무사히 이 추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털구두인지요.
아주 추운 겨울엔 구두위에 비닐을 한겹 더 덮고 겨울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비닐을 벗긴 상태구요. 한 추위는 지났으니까요.
봄이 살랑살랑 바람타고 내려않았으니 친구님들 감기.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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