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잠못들고 날 밤을 세우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늠에 서방과 며느리 섬길려다가 자두 눈가풀이 동태 눈처럼 히리해 질려합니다.
이 야심한 밤에 뼈따귀 꼬우느라 아궁이에 불짚히는 고통
친구님들은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자두의 하품소리는 벽이 울렁이는것갔고
그렇다고 자다가는 뼈따귀답게 구수한 냄새를 못 우려낼것갔고
아흥~ 잠은 오는데 우짜마 존노.
울~영감탱이 있었으면 교대하면 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두 발목이 꽉 잡혔으니...
밤바람도 차갑지많 추운 새벽바람 느껴보는것도 괜찮킨 하네요.
달은 밝게 둥둥 떠 여인네 가슴을 설레게하고
입에서 나는 입김은 담배피는 고독한 여인의 아품을 그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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