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연속인 성주자두농원의 땅~
발로 비비면 먼지가 푹신그리며 일어난다.
근데 자다 들린 빗소리에 벌떡일어났다.
잠결의 몽롱한 정신이어서 모르겠는데 아침 7신지 8신지 모르겠다.
그것도 잔깐~ 이제겨우 비란 흔적만 남겨두고 사라져 버렸다.
에게 이게뭐야~ 내릴려면 입이라도 적시게 해주시지.
그래 아직 흐린날씨에 시간이 많으니 기다려봐야지~
그러나 겨울 가뭄이 너무 심하다.
올해는 눈도없고 비도없다. 농사가 타격을 입으면 어쩌지?
자두의 애타는 마음을 하늘이 듣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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