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가까워지니 시장엔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두는 제사도없는데 그리고 식구도 없는데 음식을 많이 하지않습니다.
설이라 특별히 하는건없구요. 평소처럼 고기나 구워먹고 간단한것.
고구마, 감자 2~3개 전부치는게 다구요. 점심먹고 애들은 가버리고~
요즘 입에맞는 음식 찬 삼아 조금하지 옛날처럼 음식 많이해 냉장고에 꾸역꾸역 넣는게 없잖아요.
우리 며느리 명절이라고 일찍와서 일하고 그러지않아요. 제가 그렇게 시키지도 않구요.
오늘 조기와 황태 사온것도 일꺼리는 모두 제 목인걸요.
이번 설엔 황태구이 한번 해볼려고 사왔어요. 물론 울 며느리가 음식맛 심사를 한답니다.
자두가 복이많아 착한 며느리본걸 부처님께 감사드리죠.
일이야 자두가 아프면 당연히 며느리가 다 할꺼구요. 지금은 자두가 아직은 건강하잖아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연탄재를 길목에 치웁니다 (0) | 2014.01.19 |
---|---|
자두네 꽃밭에 붓꽃은 추위를 모르나봅니다 (일: 맑음) (토: 흐림) (0) | 2014.01.19 |
자두: 경대병원 1층에서 무로료 글을 쓰주드군요 (금: 맑음) (0) | 2014.01.17 |
자두가 시래기 껍질벗기는 손질을합니다 (목: 맑음) (0) | 2014.01.16 |
자두집에 닭들이 쥐와 동침하고 있었나봐요 (0)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