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 경대병원 1층에서 무로료 글을 쓰주드군요 (금: 맑음)

정신없어 오늘에야 차안에서 끄집어 내었네요. 병원에 있으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때로는 여기저기 볼일없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이웃도아닌 처음본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되지요.
그렇게 만난 사이라도 무언가 좋은게있다면 서로 알려주곤 한답니다.

자두에게 닥아온 아줌마~ 1층가면 써비스로 가훈을 적어준다며 가자는거예요.
무턱대고 따라갔드니 아~글쎄 이렇게 예쁜글을 정말 공짜로 쓰주고 있었어요.

액자에 쓰는글은 돈을 받구요. 저처럼 한지에 쓰는글은 무료로 쓰주었어요.
15, 16일 이틀 동안만 행사기간이라 했습니다.

고마운 아주머니덕에 아름다운 글도 담아오고 아마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꺼라 믿고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없는것~ 가훈: 이라며 쭉 널려있는 글들을보며 생각난건

많은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는걸 많이 느끼게 되드라구요. 좋은 글들을보면 착한 사람을 만드는것 같아요.
그러나 욕심을 너무 안가져도 세상살이에 고달픔은 따르리라 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