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나 은행잎이 바람에 날리어 집이 추저워 보인다며
대장님이 추위에도 한사코 마당을 쓸려합니다.
자두가 말려도 안되네요.
쓸다 쓸리지않는 잎은 하나하나 줏어 담고 있습니다.
햇볕이드니 황금색으로 차츰 변합니다.
쓸기엔 아깝지많 온통 잎이 날리어 집 추우것 생각하니 안쓸곤 안되겠네요.
성격이 일을 미루곤 못견디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대장님덕에 집이 말끔합니다.
자두에겐 너무나 고마운 분이지요.
늙으면 서로 다둑여 주는 정과 사랑으로 사는게 맞는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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