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울~대장과 얘기하고 있는데
나비가 한마리 날아와서 자두 발등에 않았습니다.
처음엔 가라고 발을 저었습니다.
저만치 가드니 다시 날아와 않습니다.
자두가 살짜기 발을 옮겨봅니다.
그리고 나비와 부르스를 칩니다.
울~대장 너털웃음이 빠빵 터졌습니다. 푸~하하하~~~ 하구요.
그러든 나비가 차츰 위로위로 올라옵니다.
설마 자두에게 입맞춤 하러 오는건 아니겠지요.
캭캭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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