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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은 방아깨비(홍굴래)를 잡았습니다

작약밭은 스치는데 오늘은 메뚜기(때때)가아닌
방아깨비(홍굴래)를 잡았습니다.

우리 어릴때 부르든 정겨운 이름은 홍굴래입니다.
어릴땐 홍굴래를잡아 아궁이에서 구워 먹기도 하였습니다.

고소한 그맛을 아직도 잊을수없습니다.
전 아직도 가을에 불을때다 잡으면 구워먹기도 합니다.

자두집엔 친환경 밭이다보니 온갖것들이 많습니다.
가을엔 풀밭에서 메뚜기도 잡아 뽁아먹기도 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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