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정신없이 지내는 동안
꽃들은 피고 지고 하였습니다.
자두가 때로는 택배가많아 아침도, 점심도 못먹고
자두 선별하고 박스에 넣고 컴퓨터보랴 전화 받으랴
바삐 움직이는 순간에도 꽃은 말없이 피고지고 있었습니다.
성주엔 비가 너무 오지않아 꽃밭에 물도 주어야하지많
자두에 매달리느라 그기까지 손이가지 않았습니다.
꽃들에게 미안해서 오늘 아침에 풀이라도 뽑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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