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큰 돌을 씻습니다

자두집엔 마당 은행나무 및에 평상이 있습니다.
그 평상 아래엔 큰 돌이있습니다.

돌이 약간 울퉁불퉁하여 발바닥으로 밟으면 지압도됩니다.
자두는 여기 맨발로 다닙니다.

그러나 손님이오시면 신발을 신고 올라가서 평상에 않습니다.
그흔적을 지워야 자두가 맨발로 다니겠죠.

그러기위해 오늘도 자두는 솔로 돌을 씻고있습니다.
깨끗이 씻은 돌위엔 자두가 힘들때 자주 쉬는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