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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유기농이란 없는것 같다


울~딸래미가 나물중에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유채나물이다.
자두딸때쯤이면 한해에 한번씩 어미 도와주러오는 철이다.

어미의 마음은 자식이 좋아하는건 어떻게든 먹이겠다고
열심히 씨를 뿌려놓았다 내려오면 바로 뜯어 먹이겠다고

약을치지 않았드니 사람 먹는건 고사하고 벌레들의 천국이 되어 버렸다.
유기농, 유기농~하지많 약을 치지않고는 우리반찬꺼리가 될수없다는걸

증명하는 셈이다 우리 내외가 이렇게 부지런히 설처도 우리로선
울~집에 상추, 고추뿐이다 고추도 벌레가 다먹어도 우리 먹을것은 된다.

자두도 약친지가 한달보름이 다되었는데 벌레가 생기고 있다.
난 누군가가 유기농 채소입니다하면 쓴웃음을 지어면서 혼자웃는다.

유채나물은 약을 많이 처야한다 벌레가 많이 생기는 나물이다.
앞으론 이나물은 심지않으리라 다짐하며 밭에 풀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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