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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꽃밭을 해메며 풀을 뽑습니다 (월: 맑음)

오늘은 자두가 꽃밭속에 있는줄은 아무도 모릅니다.
업드려 풀을메니 자두가 꽃보다 키가 작다는것입니다.

자두집 꽃밭에는 울~대장도 마음되로 못들어갑니다.
자두의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수있는 꽃밭입니다.

꽃마다 자두가 호미들고 들어가면 무척 좋아합니다.
비 보다 좋아하고 비료보다 자두가 좋다하는 꽃들입니다.

비가 아무리와도 풀이자라면 지들이 서서히 죽어가니까요.
그러니 자두가 예쁜꽃을 볼려고 얼굴을 까맣게 그을려가며 풀을 메줍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모두 뽑아야하니 이제야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침도 못먹고~ 점심먹을때 울~대장과 같이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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