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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점심때 반찬으로 먹은 두릅

어제 딴 두릅입니다. 긴고리고 잡아당겨 땁니다.
울~대장 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자두가 이러자면 얼마나 바빴겠습니까?
밭메랴~ 점심 차리랴~ 자두 숨은 제되로 쉬나 모르겠습니다.

아마 컴퓨터앞에 않은것보니 아직은 숨쉬고 있습니다.
죽어도 첫수확한 두릅을 먹어보고 죽어야 들 억울하겠죠.

그리고 심느라 고생한 울~대장 입에도 넣어드려야 하구요.
그리고나서 죽을땐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그러고 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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