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놀러오면서 육회꺼리를 가져왔습니다.
식당처럼 맛있게 잘하지도 못하는줄 알면서
자두가 바짝 긴장을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제 손맞에 길들여졌지많
친구들의 입맛을 자두는 맛추질 못합니다.
애라~ 모르겠다며 뭇힌 육회입니다.
자두는 육회에 배를 쓰지않습니다.
오늘은 무우와 참외를넣고 뭇혔습니다.
생각보다 친구가 잘먹어주어 고맙네요.
막걸리와 한잔 쭉~~~ 들이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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