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예쁘고 화려한 꽃이었는데
어느날인가 울~대장 자두에게 묻지도않고 난장이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금쯤 명자꽃이 만발하여 벌, 나비가 찿아들어 사랑을 나눌땐데
어찌하여 용심이 났는지 몽땅 연필을 만들었네요.
애들같으면 그냥 캭캭~~~ 두들겨 패 내쫓았을텐데
자두는 울~대장에게 힘이 모자라 이기질 못합니다.
그래도 자두님 제가 명자예요. 절 잊지 않으셨죠.~라며 알리려합니다.
그리고 몇송이 명자꽃을 피워 보여줍니다. 올해 잘자라도록 보살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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