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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가슴을 조이며 햇볕만 기다렸습니다

자두는 아침밥도 먹지않았습니다.
겨우 8시가 조금넘자 햇볕이 나기 시작합니다.

모든 땅에선 연기를 내 품듯 김이 술술 올라옵니다.
푸연것은 담배연기도 아니며 땅에 군불 때는것도 아닙니다.

차가운 눈이 내린것이 땅의 기운으로 안개처럼 보이지만
자연의 현상으로 김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사진으론 잘보이진 않지만 자두는 밭에 주저않아
행여나 내가가꾼 그 무엇이든 잘못될까봐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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