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해도 겨우 잎이조금 나왔었는데
간밤에 비를맞드니 자두도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자란것 뿐만이 아니고 대롱대롱 꽃까지 달고 나왔어요.
아이쿠~ 부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두에게 꽃을 하루빨리 보여주실려고 비를 주시다니
어찌 자두가 고맙다 아니하리요.
자두 꽃밭에 금낭화가 복주머니달고 주렁주렁 피거들랑
부처님 하나님의 선물이니 많이 예쁘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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