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엔 허리굽은 할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신세대는 신세대인가 봅니다.
할미들이 하나같이 머리에 꽃을 꼽고 계십니다.
그것도 아주 빨간 솜털같이 고운 꽃을요.
그리고 요즘 스포츠 땐스를 배웠나 봅니다.
한결같이 바람이 오른쪽으로불면 오른쪽으로 왼쪽이면 왼쪽으로
똑같은 한방향으로 나풀그리며 춤을춥니다.
자두도 이참에 스포츠 땐스를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채력은 국력이다를 외치지만 말고 쉬는 시간엔
마당에서 할미꽃들과 함께 춤을 춰볼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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