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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앵두꽃을 봅니다

멍하니 바라보는 앵두꽃
왜 자두가 멍청해 졌을까요.

자두집엔 앵두나무가 2나무입니다.
한나무는 아직 꽃소식이 오지않는데

뚝에심은 앵두에는 벌써 꽃이 만발할려 합니다.
근데 참외밭에 있어야할 벌들이 온통 우리집에 와 있습니다.

근데 꽃가루로 꿀을 만들어 자두를 줘야하는데
자기 주인집에 다 가져갑니다.

꽃가루 만들겠끔하는건 자두입니다.
괘심한 꿀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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