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이 왜이러나하고 호미를 가져가 땅을 파 보았습니다.
아니 놀랠 로짜라드니 자두의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할미꽃 사이마다 미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 찍진 못했지많요.
그러게 반은 꽃이 피었는데 이곳은 잎사귀 자체가 윤기가 없었습니다.
매일 두더쥐와 싸움하는 것이지많 이렇게 심하게 만들어 놓은줄은 몰랐습니다.
구멍마다 손을넣어 길따라 가야 흙을 덮어줍니다.
이렇게 해놓아도 내일이면 마찮가지 다시 반복해야 하는일~
때로는 꽃키우는것 그만하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전쟁이 끝이없는 일이어서요.
때로는 제초제를 처버릴까?하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제초제를 치면 지렁이나 벌레들이 살지못하면 두더쥐도 없어지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자두가 화났을때 먹는 맘 뿐이고
어찌하면 좋을까를... 정말 울고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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