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욜심히 욜심히 땅을 팠습니다.
그리고 디 지라고 잡초를 뿌리체 뽑았습니다.
춥다고 얼어 디질까봐 옷을 두겹이나 입고 일했드니
어느새 이마에 땀이 주루루 흐르고 옷은 하나씩
벗고 또벗고 하면서 끝장을 볼 각오를 하였습니다.
통새 가고싶어도 참자 참자 다되 가잖아를 외치며
자두가 정말 끝장을보고 말았습니다. 밭을 다 맹근거지요.
그리고 집에 들어왔드니 울~대장 고구마를 삶아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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