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큰소리 빵빵치는 우리집 봄아가씨들~
추위야 물렀거라~ 며 콧방귀끼며 자두를 찿아온 봄손님.
어멈머~~~ 역시 우리집 아가씨들은 자두를 닮은것갔아요.
어디서든 용감하고 씩씩하고 자두를 잘 찿아오는 아가씨들~
수줍음에 얼굴 빨개지며 고개숙인 얌전한 봄아가씨예요.
오는 길이 험하고 너무멀어 아마 주막에 들렸다 왔나봐요.
얼굴만 빨간게 아니고 몸통까지 빨갛게 무르익어 왔네요.
얼마나 마셨기에 에궁 술취한 봄아기씨를 맞이하는 자두예요.ㅋㅋ
목단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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