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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본 누릅나무

이젠 자두 눈알이 팽팽 도나 봅니다.
북망산천에 갈날이 다된걸까요?

어찌하여 이 한겨울~ 눈이 아직 녹지않아  대지를 하얗게 밀가루 뿌려노은듯 하건만
자두 눈엔 누릅나무 가지에 벗꽃 망아리가 하나씩 터저 나오는것같이 보일까요.

아 ~~~ 안타깝다. 아직 정신줄 놓을려면 좀더있어야하는디
한번씩 자두가 끼륵기륵~ 하는것보면 조금만 더 위를보면 북망산천이 보일것 갔습니다.

아직 묵고싶은것도 다 못무보고 하고싶은것도 다 못해봤는디...
벌써 이카믄 자두 인생이 너무 불쌍타ㅡ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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